방송인 박명수(47)가 방송인 정준하(46)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나타나 큰 웃음을 선사했다.
19일 정준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정준하의 라이브 방송에 출몰해 댓글을 달았다.
그는 정준하를 지칭하며 "고등어래퍼"라고 말했다. 이는 정준하가 진행을 맡은 Mnet '고등래퍼'를 빗대 표현한 것이다.
또한 박명수는 한 네티즌이 "우리 러블리 MC민지(정준하의 별칭)님 힘 팍팍 나게 해주세요"라고 말하자 "안 한다 XX야"라고 욕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친분을 짐작게 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박명수와 정준하가 출연하고 있는 MBC '무한도전'은 지난달 28일부터 7주간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18일 스페셜 방송에서 '무한도전'은 평균 시청률 8.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