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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섹시하고 더욱 강해졌다! '미녀삼총사2'

중앙일보

입력

2개의 타이타늄 반지, 초극비 프로젝트 HALO, 그리고 미녀삼총사...

백만장자 찰리를 주축으로 정부를 위해 일하는 매력적인 미녀삼총사, 나탈리, 딜런, 알렉스. 어느날 미 법무성과 연방요원이 관리하던 FBI의 증인보호 프로그램 "HALO"가 담긴 2개의 타이타늄 반지가 연달아 도난당하고, 보호 중이던 증인들을 무차별 살해하는 테러가 발생한다.

더욱 섹시하고 더욱 강해진 그녀들의 임무가 시작된다!

이제 3년만에 새로운 프로젝트에 투입된 미녀삼총사의 임무는 사라진 반지를 되찾고 나머지 증인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 그러나 섹시하고 터프한 미녀삼총사 앞에 찰리의 옛 부하이자 "타락천사"로 변해버린 매디슨이 나타나 사사건건 그녀들을 방해하는데...

작품해설

1. 액션

스턴트는 가라! 액션 레벨 업! 업! 업! - 보다 흥분되고 보다 역동적으로!

액션과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섹시한 미녀 스타들에 대한 선입견은 <미녀삼총사>가 개봉되는 순간 말끔히 날아가버렸다. 미녀들이 온몸을 던져 벌이는 현란하고 통쾌한 액션은 그야말로 스펙타클 그 자체였다. 공중에서 3중 발차기를 하며 날아다니는 장면은 <매트릭스>와 함께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으로 손꼽힐 정도.

<미녀삼총사: 맥시멈 스피드>는 액션의 모든 매력이 담긴 강력한 영화다. 미녀들은 레슬링, 모터크로싱, 프로 레이싱, 빌딩에서의 고공낙하 등 그동안 남성 액션 히어로들이 누볐던 공간을 점령, 영화 속에서조차 한번도 본 적이 없는 흥분되고 역동적인 액션 씬을 창조해냈다. 세 미녀들은 모든 장면들에서 대역 없이 직접 스턴트를 감행, 온몸에 멍자국이 지워질 날이 없었을 정도였다고. 또한 무술감독 청 안 위엔은 카메론과 루시에겐 쿵후와 봉술을, 드류에겐 파워풀한 격투기를 통해 각각의 캐릭터에 맞는 격렬하면서도 우아한 액션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2. 스피드

엔진 풀 가동! 미친 속도를 즐겨라!

<미녀삼총사: 맥시멈 스피드>에서는 자동차 경주는 물론 모터크로스, 서핑, 스카이다이빙까지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가 등장한다. 감독 맥G는 속도와 위험, 성적 매력과 흥분이 스포츠 안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원했다. 특히, 에너지와 파워가 넘치는 모터크로스 경기 장면은 이 모든 것의 압축!

100피트 이상을 날고 40피트 이상을 점프하고, 공중에서 360도 회전하기 등 실감나는 경주 장면의 연출을 위해 전문 오토바이 선수가 직접 영화에 출연함은 물론 시각효과 팀을 동원 무한 스피드의 모든 것!을 그대로 영상으로 옮기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7번이나 세계 챔피언이 된 제레미 맥스래스와 2002년 AMA(American Motorcyclist Association) 프로 선수권 대회 세계 챔피언이 된 리키 카마이클 등의 화려한 플레이를 스크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인기 록스타 핑크(PINK)와 그의 남자 친구이기도 한 모터크로스의 슈퍼 스타 카레이 하트가 카메오로 출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3. 섹시 바디
최첨단 CG도 당해낼 수 없는 완벽 몸매 - 바디 스펙타클로 무장하다!

터프하고 화끈한 천사들이 돌아왔다. 모터크로싱, 서핑, 프로레슬링, 체조, 스카이다이빙 등 섹시하고 탄력 있는 육체를 활용한 현란한 액션과 훨씬 커진 스케일로 올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섹시 바디 블록버스터 <미녀삼총사: 맥시멈 스피드>.

예고편에서 공개된 미사일을 뚫고 달리던 트럭이 폭발하는 장면은 미녀삼총사에 대한 갖가지 소문을 일시에 잠재우고, 전편을 능가할 가능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에 충분할 정도로 스펙타클하고 강력하다. 거기에다 아슬아슬한 비키니 수영복, 롤러 걸, 매혹적인 이브닝 드레스 등 위기의 순간마다 옷을 갈아입고 전투에 나서는 미녀삼총사. 올여름, 그녀들이 펼치는 화려하고 통쾌한 액션으로 온몸이 상쾌해질 것이다.

4. 히든 카드

미녀삼총사의 아성에 도전하는 비밀병기 - 타락천사 돌아오다!

<미녀삼총사: 맥시멈 스피드>에는 미녀삼총사의 최대 강적으로 일명 타락천사가 등장한다. 90년대까지 찰리의 천사로 일하다가 은퇴한 신비한 여인, 매디슨 리가 바로 그녀!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염두해 두고 있었으며, 감독 맥G 또한 자신 있게 미녀삼총사의 숨겨진 비밀 병기라 칭한 "데미 무어". 그녀는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오기 위해 총 40만불 이상을 투자했다. 전신성형은 기본, 개인 영양사와 트레이너를 고용하고 요가와 킥복싱 전문코치를 동원해서 몰라볼 정도로 날씬하고 섹시한 몸매 만들기에 돌입, 소문보다 훨씬 더 매혹적인 몸매를 드러낼 예정이다.

5. 그리고 남자들...

미녀삼총사와 대적하기 위해 새롭게 투입된 남자들! 미녀삼총사가 반해버린 치명적인 유혹, 브라질 최고의 슈퍼스타 로드리고 산토로! 근육질로 단련된 조각 같은 외모에 서핑, 모터크로스 등 만능 스포츠맨인 그는 삼총사에 맞서는 유일한 남성으로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악역을 선보인다. 전편에서 주인공 못지않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남겼던 "씬맨" 크리스핀 글로버도 더욱 냉혹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으며, 딜런의 어두운 과거에 대한 엄청난 비밀을 안고 있는 저스틴 세록스는 잔인한 악당으로 등장해서 딜런과 초인적인 접전을 벌인다.

6. 알고 보자! 카메오

TV 시리즈 <미녀삼총사> 오리지날 멤버 "재클린 스미스", 2002 최고 댄스곡 'Get the Party Started'의 주인공 "PINK", <터미네이터2>의 냉혈 사이보그 T-1000의 "로버트 패트릭"이 180도 뒤바뀐 역할의 카메오로 출연! 게다가 보면 누구나 깜짝 놀랄 대스타가 타이타늄 반지를 관리하는 국무성 요원으로 등장한다나? <미녀삼총사: 맥시멈 스피드>의 초호화 카메오를 알고보면 더욱 특별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

씨네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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