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 "10kg 빼겠다" 다이어트 돌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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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신애(22)가 새해 들어 무려 10㎏ 감량 목표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김혜수의 뒤를 잇는 건강 미인인 신애가 늘씬한 섹시 미인으로 변모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신애는 신장 169cm체중 55㎏의 몸매다. 약간 통통한 듯한 느낌을 주면서도 묘한 신비함을 풍기는 매력을 지녔다. 그런데 선천적으로 뼈가 굵은 탓에 팔 다리 등이 굵어 보이는 단점이 있었다.

신애는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몸매에 비해 상대적으로 굵은 팔 다리를 늘씬하게 만들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이에 2004년이 시작되자마자 집 근처 헬스케어센터를 방문, 다이어트 전반에 관한 자문을 받고 2~3개월 계획으로 운동 및 식이요법을 실천하고 있다.

당초 계획은 5~6㎏ 정도만 감량하려 했는데 뼈가 너무 튼튼해 날씬한 느낌을 받으려면 10㎏ 가까이 빼야 한다는 진단이 나와 다이어트의 강도를 높이기로 결심했다.

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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