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살해하고 시신 훼손한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힌 뒤 한 말

중앙일보

입력 2017.02.18 01:50

업데이트 2017.02.18 09:50

친어머니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훼손한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A(23)씨는 전날 오후 5시쯤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53)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어머니가 숨진 뒤에도 A씨는 목 부위 등을 수차례 더 찔러 시신을 훼손했다.

그런 A씨를 신고한 사람은 아버지 C(53)씨다. C씨는 퇴근 뒤 집에 돌아와 이 같은 범행을 확인하고 경찰에 알렸다. A씨는 경찰에서 “어머니가 평소에 나를 무시했다.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동기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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