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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 때문에 실시간 트위터 순위에 오른 아이돌이 있다.
13일 오후 실시간 트위터 순위에 '정은지 앞머리'가 올라왔다. 2년 만에 앞머리를 내린 정은지의 모습에 네티즌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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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정은지가 약 2년 만에 앞머리를 자르고 나타났다. 머리 말리는데 갑자기 자르고 싶어서 잘랐다는데, 너무 예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머리를 자르기 전 정은지의 사진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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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연예인도 똑같구나, 오늘도 저는 앞머리르 기르냐 자르냐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있는게 더 예쁘다" "둘다 예쁘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