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의 'TT' 뮤직비디오를 완벽히 패러디한 중학생들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11일 트와이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과천문원중학교 3학년 6반 학생들이 만든 트와이스 'TT' 뮤직비디오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노래에 맞춰 트와이스 멤버로 변신한 과천문원중 남학생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오프닝에서부터 잭 스패로우 선장으로 변신한 미나, 뱀파이어 쯔위, 얼음공주 엘사 지효 등 멤버들의 특징을 살려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해당 영상은 네이버 멀티트랙 공모전에 출품하고자 과천문원중 3학년 6반 학생들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와이스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과천문원중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 너무 예쁩니다"라며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 lee.eoji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