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에 촬영 소품 대여해주는 '도깨비' 촬영지 근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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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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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종영한 tvN '도깨비'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하다. '도깨비' 촬영지 중 하나인 강원도 강릉 주문진 방파제 인근은 관광객들의 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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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주문진방파제' '주문진' 등을 검색하면 이곳을 방문해 '도깨비' 장면 중 하나를 따라하는 관광객들의 사진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주문진 방파제'는 '도깨비' 1화에서 김신(공유 분)이 지은탁(김고은 분)에게 메밀 꽃다발을 전달하는 장면을 촬영한 곳이다.

SNS 등지를 통해 공개된 바에 의하면 방파제 인근에서는 '도깨비'에서 등장한 꽃, 목도리, 우산까지 개당 1000원에 대여해주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한편 '도깨비' 마지막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래폼 기준으로 평균 20.5%를 기록했다. 이는 tvN 역대 드라마 사상 가장 높은 기록으로 19.6%으로 종영한 '응답하라 1988'의 기록을 깼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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