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서 규모 2.3 지진…기상청 "피해 없을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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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재난재해정보 캡처

네이버 재난재해정보 캡처

울산 북구 동북동쪽 23km 해역에서 12일 오전 9시 22분쯤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규모가 작은데다 육상에서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해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지진은 올해 들어 울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것 기준 두 번째 지진이다. 앞서 지난 10일에도 비슷한 곳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있었다.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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