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꼽은 SM 5대 미녀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년 전 윤아가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뽑은 SM 5대 미녀를 주제로 다룬 게시물이 올라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윤아는 S.E.S 유진, 보아, 유리, 태연, 설리를 SM 5대 미녀로 꼽았다.
MC들이 윤아가 자신을 5대 미녀에 포함시키지 않자 “본인은 신계라는거냐?”라며 짓궂게 질문했고 윤아는 당황하며 “네”라고 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옆에 있던 소녀시대 멤버 써니와 수영은 자신들을 제외한 윤아의 대답을 듣고 실망하는 표정을 지어보였고 윤아는 미안함에 “SM은 꽃밭이니까요”라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는 아이린, 크리스탈, 조이, 윤아, 이연희, 고아라” "나는 유진, 서현진, 아이린, 라미, 빅토리아"처럼 현재 자신이 생각하는 SM 5대 미녀를 댓글로 말하며 각기 다른 서로의 취향을 공유했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