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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 딸, 아버지 이어 배우로 … 배두나 소속사와 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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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배우 강석우(60)의 딸 강다은(22·사진)이 배우로 데뷔한다.

샛별당 엔터테인먼트는 7일 “최근 강다은 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방송과 무대 공연을 통해 가능성과 끼를 봤다.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연기에 대한 기본기가 탄탄해 기대도 크다”고 전했다. 이 기획사에는 배우 배두나, 예지원 등이 소속돼 있다.

강다은은 2015년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아버지 강석우 와 함께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그는 현재 동국대 연극영화과 졸업반으로 일찌감치 연기자로 진로를 잡았다. 당시 예능 프로그램에서 늘씬한 키에 단아한 미모로 주목받았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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