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초·중·고 주변 소매점 83% 담배 불법 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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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학교 주변 소매점 10곳 중 8곳은 법을 위반하면서 담배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난해 9~11월 전국 1127개 초·중·고교 주변의 편의점·수퍼마켓 2800여 곳을 조사한 결과 82.7%가 밖에서도 실내의 담배 광고가 잘 보였다. 이는 국민건강증진법·담배사업법 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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