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월의 봄을 준비하는 ‘50+세대’를 위한 4대 꿀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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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작년에 발표한 「50+종합지원정책」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교육과정 92개가 서부?중부 2개 ‘50+캠퍼스’에서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강좌별 날짜 상이). 인생2막을 모색하고, 재설계하고 기술도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계획이다.

50+세대(50~64세) 92개 인생2막 수업 3일부터 모집

작년에 문을 연 ‘서부캠퍼스’는 서울혁신파크 내에 있다는 입지 조건과 연계, 해외봉사와 마을활동, 세대통합 등 사회참여를 주제로 한 강좌가 집중 개설된다.

3일(금)부터 서울50+포털, 50플러스재단(www.50plus.or.kr) 및 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캠퍼스 전화(서부 372-5050, 중부 2249-505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인생의 2막을 고민 중인 50+세대들이 3월의 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부담없이 참여해 결실을 얻어갈 수 있는 4대 프로그램별 꿀 팁을 소개하고, 언제나 열려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가 소개한 4대 프로그램은 크게 ①상담·설계(50+상담센터) ②교육(50+인생학교) ③지역사회 일자리(50+사회공헌 일자리) ④커뮤니티 활동 지원(50+세대 모임)으로 구분된다.

이번 개강과 함께 새롭게 문을 여는 마포구 소재 ‘중부캠퍼스’는 인근의 서울창업허브, 상암미디어센터 등과 연계해 미디어와 창업·창직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50플러스재단(www.50plu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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