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올해 온실가스 배출권 6800만t 추가 할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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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정부는 24일 국무회의를 열고 올해 6800만t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기업들에 추가 할당하기로 했다. 내년부터는 온실가스를 많이 감축한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늘어나고, 원래 2021년부터 허용될 예정이었던 국내 기업의 해외감출 실적 거래도 조기 허용된다. 다만 내년부터 전체의 3%에 해당하는 배출권이 기업들에 유상할당된다. 지금까지는 100% 무상할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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