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장기하 결별 수일 전 예고한 '성지글' 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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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23일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이별을 4일전 예고한 네티즌의 글이 재조명됐다.

지난 20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 헤어졌음'이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네티즌은 "(아이유 장기하에 대한) 정보망이 있어서 들었다"며 "2~3일 전에 두사람이 헤어졌으나 아직 언론에서 기사화하지 않고 있다. 언제 터트릴지 모르니 알고 있으라. 조작 아니다"라고 적었다.

글이 작성됐을 당시 해당글에는 "루머 생성하지 마라"는 비판 댓글이 올라왔으나, 이날 아이유와 장기하의 결별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성지글'로 재차 주목됐다.

현재 해당 게시물에는 "성지순례 왔습니다. 성공하게 해주세요" "올해 연애하고 싶어요" "로또 당첨되게 해주세요" 등의 일명 네티즌들의 '성지순례'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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