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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 UP] 온천·캠핑 즐기며 힐링, 역사의 현장 탐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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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면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인천시 강화군 석모도 온천의 노천탕에서 사람들이 반신욕을 즐기고 있다.

인천시 강화군 석모도 온천의 노천탕에서 사람들이 반신욕을 즐기고 있다.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됐다. 강화군은 ‘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감성 도시 강화’라는 주제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삼박자를 갖춘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관절염·근육통 및 아토피 피부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탁 트인 서해를 배경으로 즐길 수 있는 노천탕의 풍경도 쏠쏠한 볼거리다. 오는 4월 덕산산림욕장 안에 개장하는 ‘덕산 국민 여가 캠핑장’은 그야말로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웰빙 관광지다. 오는 6월에는 강화 본도와 석모도를 연결하는 삼산연륙교가 개통해 접근성을 높인다.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강화군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역사 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관광지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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