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가치 UP] 옴니채널 구축해 온라인 쇼핑시대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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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롯데슈퍼는 상권 특성에 맞는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슈퍼 고양삼송점 전경.

롯데슈퍼는 상권 특성에 맞는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슈퍼 고양삼송점 전경.

롯데슈퍼는 소비자 중심의 쇼핑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인 롯데프레시센터에서 3시간 이내에 배송해 주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차에 탄 채로 쇼핑하는 Drive & Pick,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온라인 주문 상품을 찾아가는 Smart Pick 등 옴니채널을 도입해 온라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유통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자사 브랜드 개발도 한창이다.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초이스엘,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초이스엘프라임, 안전하게 만든 신선식품 초이스엘프레시, 가격을 낮춘 초이스엘세이브 등 가치 있는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또 제품 포장지에 생산자의 얼굴을 담은 ‘얼굴’ 시리즈,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상품인 ‘한 끼’ 제품, 새벽에 수확한 상품을 당일 판매하는 ‘새벽 야채’ 등 가치상품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유기농 생산 기반과 판로 지원도 꾸준히 진행한다.

롯데슈퍼는 도심형 고급 매장인 마이슈퍼, 신선 균일가 매장인 마켓999, 프리미엄 매장인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등 상권 특성에 맞는 점포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강태우 기자 kang.taew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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