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분양 하이라이트] 강남 접근성 좋고, 출입문 2개 ‘부분 임대형’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9면

서울 강남 생활권에 쾌적한 환경을 갖춘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롯데건설이 동작구 사당2구역 주택재건축사업으로 짓는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조감도)다. 지상 18층의 전용 49~97㎡ 총 959가구 규모다. 이중 562가구가 일반분양분으로 97㎡ 2가구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85㎡ 이하 중소형이다.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

강남 접근성이 좋다. 인근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통해 강남구 논현역까지 5정거장 거리다. 2019년 서리풀터널이 개통하면 상습정체구간인 사평로·효령로·남부순환로 등으로 우회할 필요 없이 곧장 강남역 일대 업무지역으로 갈 수 있다.

단지 주변에 현충근린공원·까치산공원·상도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많다. 단지 북쪽에 현충근린공원과 연결되는 구름다리가 있어 공원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신남성초·상도중·상현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유명학원들이 밀집해 있는 반포학원가도 가깝다. 신세계백화점·이마트·태평백화점·센트럴시티·메가박스와 사당문화회관·예술의전당이 주변에 있다.

롯데건설은 특화평면설계를 적용해 내부공간을 넓혔다. 49㎡가 초소형 주택인데도 방 셋과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베이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실제 사용면적이 75㎡까지 늘어난다.

59㎡도 일부 88㎡까지 넓힐 수 있다. 59㎡T타입에 마당처럼 쓸 수 있는 공간인 테라스가 들어선다. 84㎡와 97㎡ 일부는 별도의 출입문을 갖추고 두 세대가 살 수 있는 부분임대형이다. 주인이 살면서 임대수입을 올릴 수 있는 구조다. 단지 안이 다양한 테마조경으로 꾸며진다. 생태연못과 티(tea)하우스로 이뤄진 ‘꽃가람마당’, 커뮤니티시설 옥상에 전망형 테라스공간인 ‘하이뷰가든’ 등이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실내골프연습장·도서관·독서실 등을 갖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050만원대다.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 김연욱 분양소장은 “생활환경은 강남 못지 않으면서 가격이 훨씬 저렴해 강남 대체 주거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문의 1522-0076.

안장원 기자 ahnjw@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