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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생 반군지지 태업 북, 참모차장급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마닐라AP연합=본사특약】필리핀 공군사관학교생도들은 1일 쿠데타반군을 지지하는 태업을 선언했고 이에 대항해 필리핀정부군은 이들을 설득하기 위해 육군서열 3위인 참모차장을 파견했다.
우익군부소식통은 지난달 28일 일어난 쿠데타에 관련된 부대들은 임시혁명평의회의 선포와 대통령선거 실시를 주장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필리핀정부군은 공군부사령관을 포함한 1천 1백명이상의 군인이 반란군에 참여했다며 마닐라북부 블라칸과 팔판가주지역에서 피신중인 반란군 2백명이상을 뒤쫓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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