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남주 정답게 아주정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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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한국남녀핸드볼 대표팀이 나란히 아시아정상에 올랐다.
아시아 핸드볼 선수권대회 (요르단)에 출전중인 남자대표팀은 28일 새벽(한국시간) 쿠웨이트와의 결승리그 2차전에서 골게터 강재원(강재원ㆍ12골)의 활약으로 장신 쿠웨이트를 36-31로 제압, 2승으로 남은 일본-쿠웨이트전 승패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 대회2연패를 이룩했다.
또 여자대표팀은 올해 창설대회 결승에서 김현미(김현미ㆍ10골)의 팽활약에 힘입어 강호 중공을 34-24로 격파,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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