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케이, "前 여친, 결혼한다고 연락"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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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un2dakay' 인스타그램]

2PM 준케이가 헤어진 여자친구와의 가슴 아픈 추억에 대해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준케이가 출연했다.

그는 솔로 신곡 '결혼식'에 대해 설명했는데 노래 가사의 모티브를 자신의 경험에서 가져왔다고 밝혔다.

준케이는 신곡에 대해 "약 70% 정도가 경험담이다. 헤어진 연인의 결혼식에서 느낀 슬픈 감정에 대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준케이는 헤어진 연인으로부터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 결혼한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정말 기분이 이상했다"고 전했다.

전 여차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당시 감정을 토대로 이번 신곡 '결혼식'을 만든 것이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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