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안 미합의 부분 주말까지 매듭 방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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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정·민주당은 18일하오 8인정치회담을 열어 양당의 대통령직선제개헌안중 1차심의에서 합의되지 않은 50여개항목에 대한 2차심의에 들어갔다.
양당은 시한인 20일까지 미합의 사항을 절충하되 안될 경우 22일까지로 시한을 늦춰 절충을 계속하고 8인회담에서 끝내 타결이 어려운 사항은 노-김회담에 넘겨 일괄타결할 생각이다.
미합의사항의 대부분은 8인회담에서 타결될 것으로 보이고 헌법전문·대통령임기·선거연령등 중요사항 10개정도가 문제가 될것으로 보이지만 이 역시 이달중 무난히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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