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사 2주째 농성|부산, 6개업체는 타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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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8일하오부터 9일사이 부산시내노사분규업체중 대한통운 컨테이너 부산지점등 6개사업장이 노사 쌍방간의 합의로 농성을 풀었으나 10일상오현재 국제상사·(주)한진·한진교통·경동산업등 4개업체에서 농성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28일부터 농성이 계속되고 있는 국제상사는 근로자35명이 사상성당에서 철야농성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2주일째 조업이 중단되고 있다.
또 주식회사 한진근로자1백80여명은 지난4일부터 임금인상·노조퇴진등 24개항의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7일째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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