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 팬 인증한 로이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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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이 tvN 드라마 ‘도깨비’의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12일 로이킴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로이킴은 푸른빛을 띠는 검에 찔린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로이킴` 페이스북 캡쳐]

[사진 `로이킴` 페이스북 캡쳐]

극 중 도깨비(공유)는 이 검에 찔리면 검이 뽑히기 전까지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다. 하지만 검을 뽑지 않으면 도깨비의 신부(김고은)가 죽기 때문에 도깨비는 신부가 죽을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구한다. 이 검은 도깨비 신부 눈에만 보인다.

로이킴은 “내 검이 보이면 댓글로 연락줘요. 급함. 아픔”이라고 말했고 이에 팬들이 “검이 보이는 데 혹시 내가 도깨비 신부냐” "나 검이 보이는 데 운명인가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이킴이 부른 도깨비 OST ‘Heaven’은 13일 드라마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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