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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일대 문화유적|기행·관광코스 5곳 개발|서울·부여권등 가이드도 발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문공부는 독립기념관 개관을 앞두고 기념관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의 문화유적을 소개하는 책자를 펴내는등 연계관광코스를 적극 개발키로 했다.
문공부 문화재관리국은 ▲서울·경기편 ▲부여·공주·익산편 ▲중원·속리산·문경편등 3권으로 나누어진 『문화유적기행』을 3일 간행했다.
문화재관리국은 이 책에서 독립기념관을 찾은 사람들이 기념관을 둘러보기를 전후하여 문화유적을 찾아볼수 있는 기행코스도 제시하고 있다.
첫째 코스는 서울을 출발해서 남한산성→수원성곽→제암리3·1운동유적→현충사→김정희생가→독립기념관을 연결하는 선이다.
또하나는 서울에서 남한산성→수원성곽을 거쳐 여주영릉→칠장사→독립기념관으로 가는 코스.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한코스로는 독립기념관→윤봉길의사생가→수덕사→홍주성→무량사→부여 (부소산성·정림사지등) →공주(무녕왕릉·공산성) .
충북지역으로는 독립기념관에서 김유신장군 유적→충주 충렬사→문경관문→덕주산성→청풍 민속단지를 잇는 코스와 독립기념관에서 김유신유적→청주박물관→상당산성→삼년산성→법주사로 연결되는 두 코스가 졔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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