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어선,이란군 지원

【런던·쿠웨이트 로이터|AFP=연합】이란정규군과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해협에서미해군과의 대결을 위한 전력을 시험하기 위해 최근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영국의 방위전문지 제인즈 디펜스 위클리가 29일 보도했다.이잡지는 최근 8일동안 수행된 이 기동훈련에서는 혁명수비대 요원들이 스웨덴제 쾌속정을 이용,미함정과 유조선을가장한 이란함정에 대해 자살공격을 가하는 연습을 실시했다고 말했다.이 잡지는 또이 해역에서 조업중이던 북한어선들이 이란해군기지 반다르아바스항의 혁명수비대를위해 조기경보와 장거리정찰,사격목표의 데이터 등을 제공했다고 전했다.이란혁명수비대는 현재 중공제 실크웜미사일,소련제프로그-7 단거리미사일,자국산 지대지로키트 이글(독수리)등으로 무장하고 있다고 이 잡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