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남규특파원】전미육군참모총장「에드워드·마이어」장군은 한국군에 대한 주한미군의 작전권을 한국측에 이양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고 28일 미월스트리트 저널지가 보도했다.그러나 그는 이 같은 작전지휘체제의 변화는 한국의 총선과 내년올림픽까지는 기대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이 신문이 전했다.동지는 작전권 문제에 관해 한미양국 모두 올림픽분위기 저해를 우려하는 한편 한국군이 독자적 작전권을 행사할 경우 정치적 억압에 이용할지도 모르는 점을 염려하고 있다고지적했다.이와관련「윌리엄·글라이스딘」전주한미대사도 미군이 한국군에 대해 작전권을 갖고있는 점이 한미양국간의 긴장요인이 되고있다고 말했다고 이 신문이 밝혔다.
주한미군 작전권 한국이양 불가피|미전육참총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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