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당은 22일 가락동 정치연수윈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당헌특위가 마련한 개헌안 요강안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이날 의총에서는 여야간에 쟁점이 되고있거나 복수안으로 당헌특위가 작성한 요강중▲전문▲선거연령 인하▲대통령 임기 (6년 단임과 4년1차 중임) ▲대통령 출마자의 국내거주 5년 요건▲대통령의 권한 (비상조치권 및 국회해산권) ▲국정감사권 부활문제▲대통령 및 국회의원 선거 시기▲비례대표제 존치문제▲법관추천회의 도입문제 등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을 벌였다.
민정당은 이날 의총결과를 토대로 금주 중으로 개헌안 요강을 마련한 뒤 오는 27일 열리는 중집위에서 당론으로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