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으로 막힌 코 한 번에 '뻥' 뚫는 방법

[사진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막힌 코를 시원하게 뚫는 방법이 소개됐다.

4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발 마사지를 통해 막힌 코를 뚫어주는 방법이 소개됐다.

이날 방청객으로 나온 김형욱씨는 비염으로 인해 심하게 코가 막혔다며 자신의 증상을 설명했다. 그는 "어느날 화장실을 갔는데 아무 냄새가 나지 않더라. 수술하고 난 뒤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지만 감기 걸리면 (코가 막혀) 죽을 정도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몸신'은 '발 주걱 마사지' 1~2분이면 막힌 코를 뚫을 수 있다며 직접 코를 뚫는 방법을 선보였다. 몸신은 김씨의 엄지발가락의 굳은살 부위를 주걱으로 1~2분 정도 밀어줬다. 이 때 미는 방향은 심장 방향 쪽으로 밀면 좋다.

이렇게 몸신은 120번 정도 엄지발가락의 굳은살 부위를 긁어줬다. 그러면서 몸신은 "너무 강하게 밀면 피부나 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음으로 적당한 압력으로 밀어줘야 한다"며 강조했다.

몸신이 소개한 '발 주걱 마사지'는 굳은살 안쪽의 정체되어 있는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김형욱 방청객은 "굳은살이 풀어져 부드러워졌다"며 마사지를 받은 소감을 전했다.

발 주걱 마사지를 받은 뒤 김형욱 방청객은 코가 뻥 뚫렸고 목소리까지 좋아졌다. 출연진들은 그를 보며 "코가 시원하게 뚫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