信保, 시설자금 지원 2천억 늘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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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이 잇따라 시설투자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신보는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설자금 지원 규모를 2천억원 늘리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시설 완공 후에 보증 비율이 90%로 낮아져 기업이 나머지 10%에 대한 담보를 추가로 내야 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말까지는 시설 완공 후에도 보증 비율을 1백% 유지해주기로 했다. 기술신보도 이날부터 시설 완공 후의 보증 비율을 종전 90%에서 1백%까지 올려 전액보증서를 발급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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