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 티킷행 두발자국|롯데 기대 거의 물거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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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OB베어스가 대망의 플레이오프 고지에 바짝 다가서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OB는 27일 잠실서 벌어진 MBC와의 최종9차전에서 에이스 최일언(최일언)과 황태환(황태환)을 계투시키며 4-3로 신승했다.
반면 대전경기에서 롯데는 빙그레에 4-1로 덜미가 잡혀 실낱같은 플레이오프진출의 꿈이 멀어졌다.
이로써 OB는 남은 4게임에서 2승만 거두면 플레이오프 자력진출이 확정된다. OB는 삼성과의 2연전(29, 30일) 및 롯데와의 2게임 (7월1, 4일)을 남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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