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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쇼윈도 부부, 결혼 1년 만의 입맞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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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가상결혼 생활 중인 윤정수와 김숙이 결혼 1년 만에 입맞춤을 시도한다. 박수홍과 김수용, 손헌수 등 개그맨 동료들과 떠난 크리스마스 맞이 캠핑에서다. 밤이 깊어지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박수홍은 윤정수에게 “오늘 같이 좋은 날, 이렇게 좋은 사람 만났으면 나 같으면 ‘술’을 준다”며 입술을 익살스럽게 가리킨다. 윤정수는 “뽀뽀해”라는 친구들의 외침에 쑥쓰러워하며 김숙에게 다가간다. 김숙은 네온 마우스피스를 입 안에 물고 불빛이 번쩍이는 입술을 내밀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크라운제이는 아내 서인영을 위해 김치찌개 요리에 나선다. 크라운제이는 “김치는 묵은지만, 양파는 3분의 2만 넣는다”며 ‘김치찌개 전문가’의 면모를 드러낸다. 완성된 김치찌개를 맛 본 서인영이 “맛이 장난 아니다”며 추켜세우자 크라운제이는 “매번 티격태격 거리기만 했는데 우리 이런 분위기 오랜만이다”며 흐뭇해 한다. 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

노진호 기자 yesn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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