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공원 이웃 준강남권, 다용도 설계로 차별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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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준강남권인 서울 동작구 사당2구역에서 재개발 아파트인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조감도)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49~97㎡ 959가구다. 이 중 5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에서 강남권까지 직선거리가 약 2㎞에 불과해 강남권의 풍부한 생활인프라 공유할 수 있다. 인근 7호선 남성역을 이용하면 논현역까지 5개 정거장이면 갈수 있다. 2019년 서리풀터널이 개통 예정이다. 주변에 현충근린공원, 까치산공원, 상도근린공원 등이 있다. 신남성초, 상도·상현중 등을 걸어서 통학가능하고 반포 학원가도 가깝다.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

전용 49㎡형은 초소형이지만 4베이, 3면 개방형, 가변형 구조다. 발코니 확장시 실사용 면적이 약 75㎡로 늘어난다. 59㎡A1형도 3베이, 3면 개방형 구조로 발코니 확장시 실사용 면적이 약 88㎡에 달한다. 59㎡T형은 저층 테라스하우스로 지어진다. 84㎡C형과 84㎡C1형은 알파룸이 제공되고 부분 임대형 평면도 선보인다. 84㎡D형과 97㎡형은 별도의 출입문을 갖춘 부분임대형으로 지어진다. 특히 97㎡형은 3개 층 구조로 최하층을 부분임대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 안 곳곳에 꽃가람마당, 하이뷰가든 등 테마공간을 조성하고 피트니스클럽·GX룸·어린이집·맘스카페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춘다. 입주민 편의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홈네트워크·태양광발전 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층간소음 방지를 위해 30T 완충재를 사용한다.

김영태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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