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사건등 솜씨발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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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부드러운 인상에 원만한 대인관계가 강점인 전형적 수사검사 출신.
해방후 최대사기사건으로 불리는 이철지-장영자사건을 비롯, 정내혁사건·박동명사건·여수밀수사건등 굵직한 사건들을 솜씨있게 처리했다.
고대법대 재학중 고시12회에 합격,주 로 경제범 수사를 많이 했다.
공인회계사 자격에 법학박사학위를 갖고 있는 다재다능한 노력파. 많은 장서를 갖고 항상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취미는 등산·독서. 부인 백지선여사 (42) 와 2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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