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지진…이번엔 상주 지평리가 '진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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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0시5분쯤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6㎞ 지점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북위 36.54도, 동경 128.08도 지점이다. 경북 상주시 지평리와 우기리 인근이다. 대구기상지청은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상주시와 소방본부 등에 지진 피해가 별도로 접수된 것은 없다. 지난 12일 오후 5시53분에는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점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었다.

대구=최우석 기자 choi.woo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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