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과 동시에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그룹 빅뱅(지드래곤ㆍ탑ㆍ태양ㆍ대성ㆍ승리)의 신곡 뮤직비디오 속 ‘깨알 재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빅뱅은 13일 0시 정규 앨범 ‘MADE THE FULL ALBUM’ 음원과 함께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복고풍 콘셉트의 뮤직비디오에는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볼거리가 곳곳에 보였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간판 속 ‘멤버 이름 찾기’는 큰 관심을 받았다. 영상 중간마다 ‘승리원’ ‘태양자원’ ‘태양실업’ ‘탑분식’ ‘지용사’ 등 빅뱅 멤버들의 이름을 딴 장소들이 등장한 것.
영상에 등장하는 ‘깨알 아이템’도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 도입 부분에는 빅뱅 멤버들이 다 같이 방에 모여 텔레비전과 잡지책을 보는 화기애애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들의 주위엔 모자이크 처리된 19금 잡지, 화투 등 파격적인 아이템이 보였다.
김은빈 기자 kimeb2659@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