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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PC게임 ‘어쌔신 크리드3’ 무료 배포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유비소프트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PC 게임 ‘어쌔신 크리드3’를 무료로 배포한다.

최근 유비소프트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12월 7일(현지 시간)부터 한 달 간 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어쌔신 크리드3’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86년 시작으로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유비소프트가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다. 단, 유비소프트 제공의 온라인 게임 유통 플랫폼인 ‘유 플레이’에 가입하고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2012년 출시된 ‘어쌔신 크리드3’는 미국독립전쟁을 배경으로 유저들이 게임 속 암살자 역을 맡아 진행하며 매끄러운 전투와 해상전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13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사상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어쌔신크리드’ 시리즈는 그 인기에 힘입어 할리우드 영화로도 제작됐다. 내년 1월 개봉하는 영화 ‘어쌔신크리드’는 마이클 패스벤더와 마리옹 꼬띠아르 등이 출연한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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