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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14년 만에 재결합…데뷔 20주년 기념 '리멤버' 프로젝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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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활동 당시 S.E.S. [중앙포토]

90년대 활동 당시 S.E.S. [중앙포토]

1990년대 후반을 풍미한 걸그룹 'S.E.S.'가 14년만에 재결합한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997년 데뷔해 내년 20주년을 맞는 S.E.S.는 프로젝트 '리멤버'를 통해 음원, 공연, 앨범,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리멤버'는 데뷔일인 28일 0시 SM의 음원 플랫폼 '스테이션'에 '러브 [스토리]' 음원을 발표한다. '러브 [스토리]'는 SM 대표 작곡가 유영진과 유한진이 S.E.S.의 히트곡 '러브'를 재해석한 곡이다.

또 S.E.S.는 오는 12월 30~31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콘서트 '리멤버, 더 데이'를 열 예정이다. 내년 1월 2일 스페셜 앨범도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S.E.S.의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리멤버 - 아임 유어스 S.E.S.'로 제작해 12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SK 모바일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옥수수(oksusu)를 통해 공개된다. .

S.E.S.와 SM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발생하는 전체 수익금의 20%를 기부한다는 방침이다.

박혜민 기자 park.hye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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