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리' 마동석, 17세 연하 예정화와 '핑크빛 열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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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45)과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헬스트레이너 출신 방송인 예정화(28)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식구로서 자연스럽게 친해진 뒤 영어 공부, 운동 등 공통관심사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18일 소속사 데이드림은 “두 사람이 3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주변 사람들도 모르게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와서 소속사 사람들도 몰랐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다. 강인한 인상과 다른 귀여운 이미지로 ‘마블리’라는 별명까지 얻고 있다. ‘군도:민란의 시대’, ‘베테랑’, ‘부산행’ 등 흥행영화에 잇따라 출연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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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화는 헬스트레이너 출신 방송인으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을 통해 인지도를 얻었다. 최근 OCN ‘38사기동대’를 통해 주연배우로도 입지를 다졌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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