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최태준 인스타그램에 남겼다 삭제한 댓글

[사진 최태준 인스타그램]

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배우 최태준 SNS에 남겼다가 삭제한 댓글이 화제다.

15일 최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양이 사진을 올리며 "그만 귀여워라 진짜"란 글을 올렸다.

글을 본 설현은 댓글을 통해 "나야? 얘야?"라는 미묘한 뉘앙스의 글을 남겼다. 댓글은 잠시 후 삭제됐지만 댓글을 포착한 네티즌들을 통해 퍼지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

설현과 최태준은 SBS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 남매 역할을 하며 연기를 펼쳤다. 최태준은 앞서 설현에게 지코를 소개하기도 했다. 연인 관계였던 지코와 설현이 지난 9월 결별했기에 이 댓글의 의미가 더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