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 도중 뽀뽀하고 커플 된 BJ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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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사진 유튜브 캡처]

인터넷 생방송 도중 ‘기습 뽀뽀’와 함께 탄생한 BJ 커플이 화제다.

지난 12일 아프리카와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BJ 셀리와 남순은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셀리는 남순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고 뽀뽀를 요구하기도 했다. 남순은 “본인이 해봐라”라고 말했고 그는 잠시 망설이다가 입을 살짝 맞췄다. 남순은 당황하며 자리를 떴고 “이런 적은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분홍색 커플티를 입고 “오늘부터 1일,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셀리는 “너도 뽀뽀하라”는 시청자 댓글을 읽으며 남순에게 뽀뽀를 요구했고, 남순도 뽀뽀를 했다. 또한 셀리는 “결혼은 안 해요?”라며 직설적인 물음을 던졌고 남순은 “저랑 결혼할 생각 있어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영상은 46만 회 이상 재생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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