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이적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5면

지난 5월 2집 솔로 앨범 '2적'을 발표한 이적이 데뷔 9년 만에 처음 여는 단독 콘서트. 데뷔곡 '달팽이'를 비롯해 '그땐 그랬지''UFO' 등 이전의 히트곡부터 최근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등 그동안 발표했던 8장의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고루 들려준다.

'패닉'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진표, 듀오 '카니발'의 파트너였던 김동률, 밴드 '긱스'의 정원영, 한상원 등이 우정 출연한다. 1층 S석은 예매 시작 이틀 만에 좌석이 매진돼 화제가 됐다. 2~3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대 대양홀. 1588-154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