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연출자 바뀌어|이관희PD, 이은규PD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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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MBC-TV 『전원일기』의 연출자가 바뀐다. 84년10월제192화 「어머니의 마음」을 시작으로 그동안 신선하고 시적인 감각을 보여주었던 이관희PD(32)는 오는 2월말 제310화를 끝으로 『전원일기』를 떠나 『MBC 베스트셀러극장』을 맡게 된다.
이PD의 뒤를 이어 『전원일기』를 연출할 이은규PD(31)는 지난83년 1년여『전원일기』의 AD를 맡은바 있는데 『「전원왈기」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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