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과 차별화, 과감한 실행력으로 업계 리드할 것”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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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일부로 아모제푸드시스템(주) 사업총괄대표 겸 CEO로 선임된 박종호(사진, 50세) 전 경영운영본부장 겸 CFO가 “기본과 차별화, 과감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식자재 유통업계를 리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모제푸드시스템㈜ 박종호 대표이사 선임 포부 밝혀

또한 박종호 신임 CEO는 “누구나가 알고 있는 보편 타당한 진리인 ‘기본’과 ‘차별화’를 실제로 실행할 수 있는 조직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통해 밖으로는 고객에게 다가가고, 안으로는 내부 오퍼레이션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기업의 성장은 해당 산업 및 유사산업의 밸류체인에서 프로세스와 가치를 혁신할 수 있는 점을 찾아내어 용기와 인내를 갖고 실행할 수 있는 조직능력을 발휘하는데 있다”면서 “향후 식자재 유통사업에서 차별화된 시장모델을 론칭해 탁월한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종합외식기업 아모제는 2007년 아모제푸드시스템을 통해 식자재 유통사업을 시작해 매년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박종호 신임 CEO는 안진 회계법인 공인회계사 및 벤처1세대기업인 휴맥스 CFO를 거쳐 2015년 아모제에 입사해 금번 CEO로 선임됐다.

이번 박종호 신임 CEO의 취임으로 관련업계에서 변화와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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