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5위에 그쳐-월드컵 역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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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멜번(호주)AFP=본지특약】86월드컵역도대회에 참가중인 한국의 이민우(한체대)가 7일 1백10㎏이상급에서 총계 3백55㎏(인상1백55㎏·용상2백㎏·한국기록 3백87.5㎏)DF 들어 5위를 기록했다.
불가리아의 「살라마노프」(60㎏급)와 「즘라테프」(82.5㎏급)는 자기체급 인상에서 각각 1백48㎏, 1백83㎏을 들어올려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대회3연패를 이룬 「살라마노프」는 자기 체중(59.8㎏)의 3배인상을 들어올리는 세계유일의 선수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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