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서방기자들에 인공위성기지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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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창 로이터·AP=연합】인공위성 대행발사시장에 진출한 중공이 10일 처음으로 서방기자들에게 자국의 인공위성발사기지를 공개했다.
24명의 서방기자들은 이날 중공을 방문중인「캐스퍼·와인버거」미 국방장관과 함께 사천성 서창에 있는 우주발사기지에 초대됐다.
서창시 북쪽 65km지점의 농촌에 위치한 이 우주발사기지는 지난 75년 건설된 뒤 지금까지 3번의 인공위성발사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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