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올빼미와 경찰의 귀여운 대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기사 이미지

[사진 Boulder County Sheriff`s Office]

지난 7월 올라온 경찰과 올빼미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콜로라도주 볼더 카운티 보안관 공식 트위터는 지난 7월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올빼미와 경찰은 서로를 빤히 쳐다보고 있다. 보통 올빼미는 사람을 무서워하는데, 사진 속 올빼미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경찰을 바라볼 뿐이다.

올빼미의 종은 북미 대륙에 사는 '애기금눈올빼미'(Northern Saw-whet Owl)다. 성장해도 아주 작은 몸집을 지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어떻게 딱 경찰 앞에 있었을까"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