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국경서 총격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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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 로이터연합=본사특약】중공 신강성의 중소국경에서 지난달 12일 새벽 양국국경수비대간에 총격전이 벌어져 중공군 1명이 사망하고1명이 부상하는 등 모두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경주재 동구외교관의 말을 인용, 이 사건은 양국간의 긴장을 고조시켰으며 양국 모두 구두로 강력한 항의를 했었다고 동구소식통의 말을 인용,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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