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 한·미 정상통화 언론보도문

중앙일보

입력

o 부시 대통령은 오늘 저녁 (20:52-21:07) 노무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북한 핵문제 관련 대책에 대해 협의하였다.

o 양정상은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불가역적이며 검증가능한 방식으로 폐기하여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이를 위해 다자회담 개최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o 양정상은 다자회담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다자회담을 통해 북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실마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o 노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은 지난 5.26 통화에 이어 금일 통화를 가졌으며,

- 양정상은 앞으로도 전화 통화 등을 통해 제반 현안문제를 계속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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