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안증권 천여억|증권사 등에 인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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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증권당국은 2주 남짓 약세를 보였던 주가가 다시 급등하는 등 증시가 과열되자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신용거래를 대폭 묶기로 했다.
이와 함께 증시에 나도는 자금을 흡수하기 위해 투자신탁과 증권회사에 대해 통화안정증권의 인수를 크게 늘리도록 했다.
통안증권은 당초 이 달 중 투신사에 6백 억원, 증권회사에 5백억원 등 모두 l천1백억원 어치를 인수토록 했었으나 또 다시 주가가 급상승함에 따라 투신사와 증권사에 각각 2백억 원씩 모두 4백억 원의 통안증권을 추가로 인수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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