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울트라건설 2년 만에 법정관리 졸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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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울트라건설이 2년 만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서 벗어났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9일 울트라건설에 대한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참누리’ 브랜드로 아파트 사업을 진행해온 울트라건설은 자금난으로 지난 2014년 10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법정관리 과정에서 지난 7월 호반건설에 매각됐다. 최종 인수가 확정되면서 최승남(60) 호반건설 부사장이 8월 1일 울트라건설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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